이번 글에서는 MS 엣지 알트탭 시 탭 분할 표시 비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보면 알트키와 탭키를 동시에 눌러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환을 하는데 윈도우11에서는 프로그램들의 미리보기가 표시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MS 엣지 브라우저가 실행된 상태에서 알트탭 키를 누르면 프로그램 전환 화면에서 엣지 브라우저 미리보기가 하나만 뜨는 것이 아니고 아래 이미지와 같이 엣지 브라우저의 탭들로 분할되어 뜨기 때문에 전환해야 하는 미리보기 수가 많아져 프로그램 전환이 번거로워 집니다.

크롬이나 사파리, 파이어 폭스 등은 이렇게 표시되지 않고 엣지만 이렇게 탭들이 분할되어 표시되는데 몰론 엣지 브라우저의 탭까지 세부적으로 전환을 하게 해주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미리보기 창이 많아져 전환이 불편하다고 느끼신다면 윈도우11 설정에서 엣지 브라우저 미리보기가 하나만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엣지만 이렇게 탭으로 표시되는 건 같은 MS 프로그램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MS 엣지 알트탭 시 탭으로 분할 표시 비활성화
[윈도우 키 + I]를 누르거나, 시작 버튼을 우클릭하여 뜨는 퀵 링크 메뉴에서 설정을 클릭하여 윈도우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설정 창 좌측에 패널에서 시스템을 선택하고 오른쪽 메뉴에서 멀티태스킹을 클릭하면 위의 페이지가 열립니다.
메뉴에서 스냅하거나 Alt+Tab을 누를 때 앱의 탭 표시 항목 우측에 가장 최근 탭 3개로 기본 설정되어 있는 박스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드롭 다운 메뉴가 뜨고 탭 표시 안 함을 클릭합니다.

이제 알트탭 키를 눌러 뜨는 위의 프로그램 전환 화면에서 엣지 브라우저 미리보기 창이 탭으로 분할되지 않고 하나만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