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업 표시줄에 코파일럿 때문에 사라진 바탕화면 보기 버튼 재생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윈도우11이 업데이트되면서 코파일럿 아이콘이 작업 표시줄 맨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였는데요.
코파일럿 아이콘이 작업 표시줄 어디에 있든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데 한 가지 문제가 코파일럿 아이콘이 작업 표시줄 맨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작업 표시줄 오른쪽 끝에 있던 바탕화면 보기 버튼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바탕화면에 창이 떠있지 않는 상태에서 어떤 작업을 해야 할 때 한 번 클릭으로 바탕화면에 많은 창을 모두 최소화하고 바탕화면을 보여 주던 이 버튼을 편리하게 사용해 오던 저에게는 아쉬운 부분이었는데요.
하지만 다시 쉽게 바탕화면 보기 버튼을 작업 표시줄 오른쪽 끝에 재생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탕화면 보기 버튼 기능이 윈도우 업데이트로 사라진 것이 아니고 윈도우 업데이트로 표시가 해제된 것이어서 다시 표시가 되도록 설정만 해주면 됩니다.
▣ 작업 표시줄 바탕화면 보기 버튼 재생성 방법
작업 표시줄 가장 오른쪽에 코파일럿 아이콘이 있고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에 바탕화면 보기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작업 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뜨는 메뉴에서 작업 표시줄 설정을 클릭합니다.
위의 설정 앱의 작업 표시줄 설정 페이지가 뜨고 스크롤을 내려 작업 표시줄 동작을 클릭합니다.
메뉴가 아래로 확장되고 위의 작업 표시줄의 맨 모서리를 선택하여 바탕 화면을 표시합니다. 항목에 체크를 합니다.
작업 표시줄 맨 오른쪽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면 위와 같이 바탕 화면 보기 버튼이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탕 화면 보기 단축키[윈도우 키 + M]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마우스에 손이 있는 상태에서 단축키를 누르려면 손을 다시 키보드로 가져와 마우스로 다시 손이 가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워 저는 위의 버튼을 주로 사용합니다.
바탕 화면 보기 버튼을 계속 사용하실 거라면 윈도우 업데이트 후 위의 방법으로 바탕 화면 보기 버튼을 다시 표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