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윈도우11 화면 분할 기능 끄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11의 스냅 레이아웃이라고도 하는 화면 분할 기능은 한 모니터 화면을 2~4개 영역으로 분할하여 창을 배치해 4개 이하의 창을 동시에 정렬하여 보여 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듀얼이나 트리플 모니터가 아니더라도 싱글 모니터에서 여러 창을 정렬하여 한 번에 보여 주기 때문에 작업을 한결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창을 끌 때 마우스 포인터를 모니터 화면에 상단, 양 측면 가장자리 가까이 또는 끝까지 가져가면 화면 분할 기능이 작동하여 창을 끝까지 끌어 놓을 수 없어 답답하고 짜증이 날 때가 많은데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화면 분할 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거나 창을 끌 때 위와 같은 불편함이 있다면 윈도우11 설정 앱에 화면 분할 기능을 끄거나 특정 항목을 비활성화하여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11 화면 분할(스냅 레이아웃) 기능 끄기

[윈도우 키 + I]를 눌러 설정 앱을 실행하고 좌측 패널에서 시스템을 선택한 후 오른쪽 메뉴에서 멀티태스킹을 클릭합니다.

위의 페이지가 뜨고 창 끌기 항목의 토글 스위치를 위와 같이 끔으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윈도우11의 화면 분할 기능이 꺼져서 마우스로 창을 끌 때 마우스 포인터가 화면 상단, 좌우측 가장자리까지 더라도 화면 분할 기능이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만약, 마우스로 창을 끌 때 화면 상단, 좌우측 가장 자리로 마우스를 가까이 가져갈 때만 화면 분할 기능이 작동하지 않게 하거나, 화면 분할 기능을 세세하게 설정하고 싶다면 위의 창 끌기 토글 스위치 바로 옆에 아래 화살표를 클릭해 메뉴를 아래로 확장합니다.

위와 같이 창 끌기 항목이 아래로 확장되고 창 끌기의 토글 스위치는 위와 같이 켜 준 상태에서 확장 메뉴에 가장 아래에 창을 끌 때 화면 가장자기까지 끌지 않고 창을 맞춥니다. 항목만 체크를 해제합니다.
이렇게 하면 창을 끌 때 마우스 포인터를 화면 상단, 좌우측 가장자리 가까이가 아닌 끝까지 가져가야 화면 분할이 작동하게 됩니다.
이 외에 확장 메뉴 다른 항목들에 대한 추가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명 이전에 끌기 레이아웃과 스냅이 뭔지 알 필요가 있는데 끌기 레이아웃은 아래의 이미지에 화면이 분할된 유형들을 표시하는 창을 말하고 스냅은 화면 분할 기능에 의해 창이 화면의 분할된 영역에 맞춰 위치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 창을 스냅할 때 옆에 맞춤할 수 있는 항목을 제안합니다. : 화면이 분할되어 특정 창이 스냅되었을 때 나머지 영역에 스냅할 다른 프로그램 창을 보여줍니다.
- 창의 최대화 단추를 마우스로 가리킬 때 끌기 레이아웃 표시 : 창의 우측 상단에 최대화 버튼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렸을 때 위의 끌기 레이아웃을 표시합니다.
- 창을 화면 맨 위로 끌 때 끌기 레이아웃 표시
- 작업 표시줄 앱 위로 마우스를 가져갈 때, 작업 보기에서, Alt+Tab을 누를 때 내 스냅된 창 표시 : 작업 표시줄에 실행 중인 앱 위에 마우스를 위치시키면 뜨는 미리보기 창, [윈도우 키 + Tab]을 눌러 뜨는 작업 보기 화면, Alt+Tab을 눌러 뜨는 앱 전환 화면에 스냅된 창을 표시합니다.
- 창을 끌 때 화면 가장자리까지 끌지 않고 창을 맞춥니다. : 위의 설명 참고
위의 설명에 맞춰 화면 분할 기능을 사용자 맞춤 설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