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한글 글자 깨짐 문제 해결 방법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11 한글 글자 깨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한글이 자음과 모음이 이상하게 섞이거나 특수 문자같이 표시되며 깨지는 현상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한글이 깨져 보이는 이유는 영문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거나 시스템 지역이 한국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인데 윈도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업데이트를 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을 때도 한글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위의 원인에 따른 문제 해결은 다음에서 소개하는 방법들로 하시면 됩니다.



작업 표시줄에 검색에서 제어판을 입력하여 검색하거나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control을 입력한 후 엔터를 눌러 제어판을 실행합니다.

제어판에 국가 또는 지역을 클릭


제어판 우측 상단에 보기 기준큰 아이콘 또는 작은 아이콘으로 설정한 후 설정 항목 중에서 국가 또는 지역을 클릭합니다.


국가 또는 지역 설정 창에서 형식을 한국어(대한민국)으로 설정


위의 국가 또는 지역 창이 뜨고 상단 형식 탭을 선택하고 형식이 Windows 표시 언어 일치(권장)로 설정되어 있다면 클릭하여 드롭다운 메뉴에서 한국어(대한민국)을 클릭합니다. 창 하단에 적용확인을 클릭합니다.


국가 또는 지역 창에서 관리자 옵션 탭에 시스템 로캘 변경을 클릭


다시 상단에 관리자 옵션 탭을 선택합니다. 아래에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 프로그램용 언어 부분에 시스템 로캘 변경 버튼을 클릭합니다.


지역 설정 창에서 현재 시스템 로캘을 한국어(대한민국)으로 설정


위의 창이 뜨고 현재 시스템 로캘을 위와 같이 한국어(대한민국)으로 설정하고 바로 아래에 Beta: 세계 언어 지원을 위해 Unicode UTF-8 사용에 체크를 해제합니다.

Unicode(유니코드)는 전 세계 언어를 모두 표시할 수 있는 표준코드로 Unicode UTF-8은 유니코드를 인코딩하는 방식 중 하나인데 Unicode UTF-8을 지원하지 않는 영역에서는 한글이 깨져 표시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체크를 해제해야 합니다.

아래에 확인을 클릭하면 시스템 로캘이 변경되었으니 Windows를 다시 시작하라는 창이 뜨고 다시 시작을 클릭하여 PC를 재부팅합니다.

이제 윈도우에 한글이 깨지는지 확인합니다.

위의 방법으로 만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아래 방법으로 넘어갑니다.



아까 위에서 제어판을 실행하던 방법으로 제어판을 실행합니다.

제어판에 글꼴을 클릭


제어판 설정 항목 중 글꼴을 클릭합니다.


글꼴 페이지에서 좌측에 글꼴 설정을 클릭


위의 페이지가 열리고 좌측에 글꼴 설정을 클릭합니다.


윈도우11 한글 글자 깨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꼴 설정 페이지에서 기본 글꼴 설정 복원을 클릭


위의 페이지가 열리면 빨간 테두리 안에 기본 글꼴 설정 복원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확인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면 윈도우에 글꼴을 새로 설치하고 기본 글꼴이 초기화됩니다. PC를 재부팅한 후 한글이 깨져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한글이 계속 깨져 보인다면 제어판을 실행하여 다시 글꼴 설정 항목을 클릭합니다.


제어판 글꼴 창에서 좌측에 모든 언어에 대한 글꼴 다운로드를 클릭


위의 페이지에서 좌측에 모든 언어에 대한 글꼴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글꼴 다운로드 확인 창이 뜨고 확인을 클릭하여 모든 언어에 대한 글꼴을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가 끝나면 컴퓨터를 재부팅하여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위의 방법을 사용하면 대부분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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