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윈도우11 터미널 명령 프롬프트로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윈도우 터미널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고급 터미널 애플리케이션으로 명령 프롬프트, 파워쉘 등의 다양한 셀 환경을 터미널 창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키 + X]를 눌러 퀵 링크 메뉴를 띄운 후 터미널을 선택하거나 실행 창을 열어 wt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는 등의 방법으로 실행할 수 있는데 윈도우 터미널을 실행하면 가장 먼저 PowerShell 창이 뜨도록 기본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명령 프롬프트를 사용하려면 터미널 창을 실행 후 매 번 명령 프롬프트 창으로 전환을 해야 하는데요.
명령 프롬프트를 주로 사용하고 익숙한 사용자라면 이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으니 윈도우 터미널을 실행하면 바로 명령 프롬프트 창이 뜨도록 설정하면 편리합니다.
◈ 윈도우 터미널 명령 프롬프트로 실행 설정
시작 버튼을 우클릭하거나 [윈도우 키 + X]를 눌러 위의 퀵 링크 메뉴를 띄우고 터미널 또는 터미널(관리자)를 클릭합니다.
터미널 창이 위와 같이 PowerShell 창으로 열리고 상단에 아래 화살표를 클릭하여 나오는 메뉴에서 설정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설정 페이지가 열리고 좌측 패널에서 시작을 선택한 후 오른쪽 메뉴에 기본 프로필의 드롭다운 메뉴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선택합니다. 하단에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제 윈도우 터미널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바로 명령 프롬프트로 실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