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자동 재부팅 방지하는 4가지 방법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11 자동 재부팅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다 보면 윈도우가 갑자기 자동으로 재부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사용자는 진행 중이던 작업을 모두 날려버리는 일을 당할 수 있는데요.

윈도우가 자동 재부팅되는 경우는 윈도우 업데이트를 설치 후 시스템을 자동으로 재시작하는 경우가 있고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 윈도우가 자동으로 재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로 인해 발생하는 자동 재부팅은 로컬 그룹 정책 변경이나 레지스트리 편집 그리고 빠른 시작 기능을 끔으로서 방지할 수 있고 시스템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자동 재부팅은 시스템 고급 설정에서 자동 재부팅을 해제함으로서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목차 –

1.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에서 윈도우 업데이트 자동 재부팅 방지 설정
2. 레지스트리 편집으로 윈도우 업데이트 자동 재부팅 방지
3. 윈도우11 빠른 시작 끄기
4. 시스템 오류 시 자동 재부팅 방지 설정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gpedit.msc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눌러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에서 예약된 자동 업데이트 설치 시 로그온한 사용자가 있을 경우 자동 다시 시작 사용 안 함 항목을 더블 클릭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좌측 트리 메뉴에서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Windows 업데이트 > 레거시 정책으로 이동합니다.

레거시 정책의 오른쪽 설정 목록에서 예약된 자동 업데이트 설치 시 로그온한 사용자가 있을 경우 자동 다시 시작 사용 안 함 항목을 더블 클릭합니다.


예약된 자동 업데이트 설치 시 로그온한 사용자가 있을 경우 자동 다시 시작 사용 안 함 설정 창에 구성되지 않음을 사용으로 설정


위의 설정 창이 뜨고 좌측 상단에 구성되지 않음에서 사용으로 선택을 변경하고 하단에 적용확인을 클릭합니다.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변경 사항이 적용되고 윈도우 업데이트 설치 후 윈도우가 자동 재부팅되지 않습니다.



윈도우11 홈 버전과 같이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가 없다면 레지스트리 편집으로 윈도우 업데이트 자동 재부팅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WindowsUpdate 키로 이동하여 하위에 새로운 키 만듬


레지스트리 편집기 상단 경로 창에 아래의 경로를 복사하여 붙여 넣고 엔터를 눌러 WindowsUpdate 키로 이동하여 이 키를 우클릭하여 뜨는 메뉴에서 새로 만들기 > 키를 클릭합니다.

컴퓨터\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WindowsUpdate

새 키 #1 이름의 키가 만들어지고 이 키의 우클릭 메뉴에서 이름 바꾸기를 클릭하여 이름을 AU로 변경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WindowsUpdate 키 하위에 AU 키를 선택하고 오른쪽 빈 공간에 새 값 만들기


AU 키를 선택하고 오른쪽 빈 공간을 우클릭하여 뜨는 메뉴에서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클릭합니다.


새 값 이름을 NoAutoRebootWithLoggedOnUsers로 변경하고 값 데이터를 1로 설정


새로 만들어진 새 값 #1 이름의 값 이름을 위와 같이 NoAutoRebootWithLoggedOnUsers로 변경하고 이 값을 더블 클릭하여 뜨는 위의 창에서 값 데이터1로 변경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값 이름은 대문자 소문자 구분하여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컴퓨터를 재부팅하여 변경 사항을 적용합니다. 이제 윈도우 업데이트 설치 후 윈도우가 자동 재부팅되지 않습니다.



윈도우의 빠른 시작 기능은 윈도우를 종료할 때 시스템의 커널과 드라이버의 일부를 하드 디스크에 저장하여 다음 부팅 시 이것을 로딩하는 과정을 생략해 부팅 시간을 단축하지만 윈도우 업데이트 과정에서 이렇게 부팅이 되면 윈도우 업데이트가 완전히 적용이 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윈도우 업데이트가 완전히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윈도우는 다시 자동으로 윈도우를 재시작하려 하고 윈도우 사용 중에 불편을 겪게 됩니다.

그러니 윈도우 업데이트를 할 때는 빠른 시작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윈도우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시작을 비활성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powercfg.cpl을 입력한 후 엔터를 누릅니다.

제어판 전원 옵션 창에서 전원 단추 작동 설정을 클릭


위의 제어판에 전원 옵션 창이 뜨고 좌측 상단에 전원 단추 작동 설정을 클릭합니다.


전원 단추 작동 설정 창에서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 문구를 클릭


위의 페이지가 열리고 상단에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 문구를 클릭합니다.


종료 설정에 빠른 시작 켜기에 체크를 해제


위와 같이 종료 설정 부분이 활성화되고 빠른 시작 켜기에 체크를 해제한 후 아래에 변경 내용 저장을 클릭합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다 시스템 오류 시 블루 스크린이나 메시지 창이 떠 시스템이 자동 재시작될 때가 있습니다. 이 자동 재부팅을 막는 설정 방법입니다.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sysdm.cpl을 입력한 후 엔터를 누릅니다.

시스템 속성 창 고급 탭 메뉴에서 시작 및 복구에 설정 버튼 클릭


위의 시스템 속성 창이 뜨고 상단에 고급 탭을 선택합니다. 아래에 시작 및 복구 부분에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윈도우11 자동 재부팅 방지 방법 중 하나로 시작 및 복구 창 시스템 오류 부분에 자동으로 다시 시작을 체크 해제


위의 창에서 시스템 오류 부분에 자동으로 다시 시작이 체크되어 있다면 위와 같이 체크 해제를 한 후 아래에 확인을 클릭합니다.

이제 시스템 오류로 블루 스크린이나 메시지 창이 떴을 때 윈도우가 자동으로 재시작되지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윈도우 업데이트나 시스템 오류로 시스템이 재시작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시스템이 재시작되는 경우도 있으니 바이러스 검사도 병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윈도우가 재부팅될 수도 있는데 램오버로 인해 시스템이 불안정하거나 전원 공급 장치(PSU)에 문제가 있을 때 그리고 CPU나 GPU가 과열되었을 때도 시스템 보존을 위해 윈도우가 재부팅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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