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윈도우11 안전 모드 해제하는 2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윈도우에서는 문제가 발생했을 시 그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소한의 서비스와 드라이버만을 로드하는 윈도우의 또 다른 모드인 안전모드를 사용합니다.
윈도우11에서 안전모드로 부팅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1회성으로 안전모드를 부팅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윈도우를 계속 안전모드로 부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시작 메뉴에 전원 아이콘에서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윈도우를 다시 시작하여 1회성으로 부팅하는 안전 모드는 시스템을 재시작만 하면 안전 모드가 해제되지만 시스템 구성에서 안전 부팅을 설정하여 계속 안전 모드로 부팅하는 방법은 시스템 구성에서 다시 안전 부팅을 해제해야 안전 모드가 해제됩니다.
그런데 시스템 구성에서 안전 부팅을 설정하여 부팅한 안전 모드가 위의 방법으로 안전 부팅을 해제해도 안전 모드로 계속 부팅이 될 때가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시스템 구성에서 기본으로 안전 모드 부팅을 해제하는 방법과 함께 이 방법으로 안전 모드가 해제되지 않을 때 안전 모드를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합니다.
– 목차 – 1. 안전 모드 시스템 구성에서 안전 모드 해제 2. 안전 모드 명령 프롬프트에서 명령어로 안전 모드 해제 |
1. 안전 모드 시스템 구성에서 안전 모드 해제

안전 모드에서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msconfig를 입력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위의 시스템 구성 창이 뜨고 일반 탭에 시작 모드 선택에서 선택 모드로 선택되어 있는 것을 정상 모드로 선택을 변경합니다.

그리고 상단에 부팅 탭으로 이동하여 부팅 옵션에 안전 부팅이 체크 해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일반 탭에서 정상 모드로 설정을 변경하면 위의 안전 부팅은 자동으로 체크가 해제됩니다.
아래에 확인을 클릭합니다.

안전 부팅 설정이 해제되어 위의 창이 뜨고 다시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윈도우가 일반 모드로 부팅이 됩니다.
2. 안전 모드 명령 프롬프트에서 명령어로 안전 모드 해제
서두에서 설명했듯 위의 방법으로 안전 모드를 해제해도 윈도우가 일반 모드로 부팅되지 않고 계속 안전 모드로 부팅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윈도우 부트 매니저 설정이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데 기본 또는 현재 부팅된 부트 로더(운영체제)의 안전 부팅 설정을 커맨드 명령어로 제거하면 윈도우를 일반 모드로 부팅할 수 있습니다.

안전 모드에서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cmd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눌러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위의 창에도 나오듯이 안전 모드에서는 실행 창에 모든 명령어가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됩니다.

위의 명령 프롬프트 창에 아래의 명령어를 복사하여 위의 창을 우클릭하여 붙여 넣고 엔터를 누릅니다.
bcdedit /deletevalue {current} safeboot |
명령어 실행 후 위의 창을 닫고 윈도우를 다시 시작하면 윈도우가 일반 모드로 부팅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