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윈도우11 사진 미리 보기 안 될 때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일 탐색기에서 사진이 저장된 폴더를 보면 보기가 보통 아이콘 크기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을 때 사진 파일이 아이콘이 아니라 사진의 축소판인 미리 보기로 보이게 됩니다.
폴더 안에 많은 사진 파일이 저장되어 있을 때 사진 미리 보기 기능이 없다면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 파일을 찾을 때 사진 파일을 열어 하나 하나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게 될 것입니다. 즉, 미리 보기 기능 덕분에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이 사진 미리 보기가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사진 파일이 아이콘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폴더 옵션이나 시각 효과 설정에 사진 미리 보기 비활성화, 미리 보기 캐시 파일 손상 그리고 윈도우 시스템 파일의 손상 등이 있습니다.
위의 원인에 따라 해결 방법을 적용하면 사진 미리 보기가 안 보이는 문제는 대부분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목차 – 1. 폴더 옵션에 아이콘 미리 보기로 표시 설정 2. 폴더 옵션 기본값으로 복원 3. 성능에 시각 효과에서 미리 보기로 표시 설정 4. 미리 보기 캐시 파일 삭제 5. 시스템 파일 손상 검사 및 복구 |
1. 폴더 옵션에 아이콘 미리 보기로 표시 설정
[윈도우 키 + E]를 눌러 파일 탐색기를 실행하고 상단 메뉴에 점 세 개(더 보기)를 클릭하여 나오는 메뉴에서 옵션을 클릭합니다.
위의 폴더 옵션 창이 뜨고 상단에 보기 탭을 선택합니다. 아래에 고급 설정에 목록에서 아이콘은 항상 표시하고 미리 보기는 표시하지 않음 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다면 체크를 해제합니다. 아래에 적용과 확인을 클릭합니다.
파일 탐색기에서 사진 미리 보기가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2. 폴더 옵션 기본값으로 복원
위의 1.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폴더 옵션 창을 띄웁니다.
폴더 옵션 창에 보기 탭을 선택하고 빨간 테두리 안에 기본값 복원 버튼을 클릭합니다. 아래에 적용과 확인을 클릭합니다.
사진 미리 보기가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3. 성능에 시각 효과에서 미리 보기로 표시 설정
작업 표시줄에 검색을 클릭하여 검색 창에서 고급 시스템을 입력하면 고급 시스템 설정 보기가 검색되고 이것을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위의 시스템 속성 창에 고급 탭 메뉴가 뜨고 성능 부분에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의 성능 옵션 창에 시각 효과 탭 메뉴가 뜨고 설정 목록에서 빨간 테두리 안에 아이콘 대신 미리 보기로 표시 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체크가 되어 있지 않다면 체크를 합니다.
아래에 적용과 확인을 클릭하고 파일 탐색기에서 사진 미리 보기가 뜨는지 확인합니다.
4. 미리 보기 캐시 파일 삭제
윈도우는 사진이 저장된 폴더 안에 thumb.db 또는 photothumb.db라는 사진들의 미리 보기 데이터가 저장된 캐시 파일을 생성하는데 이 파일을 이용해 사진 파일의 미리 보기를 빠르게 로드합니다. 그런데 이 파일이 손상되면 사진의 미리 보기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이럴 때는 미리 보기 캐시 파일을 삭제하고 파일 탐색기를 실행하여 다시 사진이 저장된 폴더를 열면 새로운 미리 보기 캐시 파일이 생성되고 사진들의 미리 보기가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윈도우 11에서 사진들의 미리 보기 캐시 파일을 삭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윈도우 키 + I]를 누르거나, [윈도우 키 + X]를 눌러 퀵 링크 메뉴를 띄운 후 설정을 클릭하여 위의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설정 창 좌측 패널에서 시스템을 선택하여 오른쪽 메뉴에 저장소를 클릭하면 위의 페이지가 열리고 빨간 테두리 쳐진 임시 파일을 클릭합니다.
위의 페이지가 열리고 임시 파일 목록에서 빨간 테두리 안에 미리 보기 사진에 체크를 하고 나머지는 모두 체크 해제합니다. 그리고 위에 파일 제거 버튼을 클릭합니다.
사진 미리 보기 캐시 파일이 삭제되고 다시 파일 탐색기로 사진 미리 보기가 표시되지 않는 폴더를 열어 사진 미리 보기 캐시 파일이 재생성되면서 미리 보기가 정상적으로 로드되는지 확인합니다.
5. 시스템 파일 손상 검사 및 복구
윈도우 시스템 파일이 손상되거나 누락되면 윈도우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진 미리 보기가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는 것도 이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시스템 파일을 검사하여 손상되거나 누락된 파일을 다시 복구하면 사진 미리 보기가 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에 검색에서 cmd를 입력하면 명령 프롬프트가 검색되고 이것을 우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합니다.
위의 명령 프롬프트 창이 열리고 아래의 명령어를 하나씩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복사한 후 위의 창을 우클릭하여 위와 같이 붙여 넣고 엔터를 누릅니다.
|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sfc /scannow |
위 두 명령어를 하나씩 실행하여 위와 같이 무결성 위반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온다면 사진 미리 보기가 안 보이는 문제와 시스템 파일과는 아무 연관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손상된 파일을 발견하여 복구하였다는 문구가 뜨면 컴퓨터를 재부팅하여 사진 미리 보기가 안 되는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또 검사 결과 손상된 파일을 발견하였지만 일부 파일은 복구할 수 없다는 문구가 뜨면 손상된 파일을 수동으로 정상 파일로 교체해야 하는데 방법은 아래의 링크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려면 윈도우11 설치 USB가 필요합니다.
손상된 시스템 파일을 수동으로 복구하는 방법 (tistory.com)
손상된 파일을 정상 파일로 교체했다면 컴퓨터를 재부팅하여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