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바탕화면 화질 저하 문제 해결 방법

오늘은 윈도우11 바탕화면 화질 저하 문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10에서 바탕화면이나 잠금화면에 JPG나 JPEG 이미지를 적용할 때 화질이 원본보다 85%로 저하되는 문제가 있는데 이것은 윈도우11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JPG나 JPEG 이미지를 바탕화면으로 적용할 때 이미지를 압축하여 적용하기 때문에 이미지 화질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은 하드 디스크 공간을 절약하고 RAM의 사용을 줄이며 바탕화면을 슬라이드 쇼로 적용했을 때 다른 이미지로 전환하는 순간에 원활하게 변경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사실 JPG나 JPEG의 화질을 85%로 저하시키면 용량은 1/10 정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바탕화면에 이미지가 화질이 저하되어 적용되는 게 싫고 원본 화질을 그대로 적용하고 싶다면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화질이 떨어지지 않게 할 수 있고 윈도우 기본 앱인 그림판을 이용하여 바탕화면을 지정하면 화질이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단, 이 방법은 JPG와 JPEG 형식의 이미지에만 적용되고 다른 이미지 형식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경로 이동 후 마지막 키 Desktop을 우클릭하여 새로 만들기에 DWORD(32비트) 값을 클릭


레지스트리 편집기에 우선 아래의 경로를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복사 후 상단 경로창에 위와 같이 붙여 넣고 엔터를 누릅니다.

컴퓨터\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Desktop

마지막 경로인 Desktop 키로 이동하고 Desktop 키의 마우스 우클릭 메뉴에서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클릭합니다.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JPEGImportQuality로 변경


새로 생성된 새 값 #1 이름의 값을 우클릭하여 이름 바꾸기를 클릭한 후 이름을 JPEGImportQuality 로 변경합니다.


바탕화면 화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JPEGImportQuality 값에 단위를 16진수로 하고 값 데이터를 64로 설정함


위의 JPEGImportQuality 값 편집 창이 뜨고 단위16진수로 설정하고 값 데이터64로 입력하거나 단위를 10진수로 설정하고 100을 입력합니다. 확인을 클릭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 창을 닫고 컴퓨터를 재부팅하여 바탕화면에 이미지를 지정하면 원본 품질의 이미지가 적용됩니다.

추가로 위의 방법을 사용하면 잠금화면 이미지를 원본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림판에 바탕화면 배경으로 설정 메뉴를 통해 이미지를 적용하면 원본 품질의 이미지를 바탕화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림판 파일 메뉴에서 바탕 화면 배경으로 설정 하위에 채우기를 클릭


이미지를 그림판으로 불러온 후 상단에 파일 탭 메뉴에서 바탕 화면 배경으로 설정 > 채우기를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면 불러온 이미지를 원본 화질로 바탕 화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JPG나 JPEG 형식이 아닌 다른 이미지 형식은 바탕화면 이미지로 적용할 때 화질 저하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 글의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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