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윈도우11 바탕화면 아이콘 글자색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탕화면 아이콘의 글자는 기본으로 흰색에 그림자가 표시되어 바탕화면에 사진이 밝은 톤이든 어두운 톤이든 글자를 알아볼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사용자 중엔 글자에 그림자 효과가 지저분해 보여서 그림자 효과를 끄고 깔끔하게 사용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윈도우에서는 그림자 효과를 끄게 되면 바탕화면 아이콘의 글자색을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로만 표시할 수 있어 바탕화면 사진에 따라 아이콘의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탕화면 사진에 따라 글자색을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경해야 하는데 설정은 개인 설정에서 할 수 있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차 – 1. 시각 효과에서 바탕화면 아이콘 글자에 그림자 끄기 2. 개인 설정에서 바탕화면 아이콘 글자색 변경하기 |
1. 시각 효과에서 바탕화면 아이콘 글자에 그림자 끄기
위에서 언급했듯이 바탕화면의 아이콘 글자색을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경하려면 우선 성능 창에 시각 효과에서 바탕화면 아이콘 글자에 그림자 효과를 꺼주어야 합니다.
키보드에 윈도우 키와 Pause 키를 동시에 누르거나 바탕화면 내 PC 아이콘의 우클릭 메뉴에서 속성을 클릭해 위의 시스템 정보 창을 엽니다. 그리고 창 하단에 고급 시스템 설정을 클릭합니다.
위의 시스템 속성 창에 고급 탭이 뜨고 성능 부분에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의 성능 옵션 창에 시각 효과 탭이 뜨고 4가지 윈도우 모양 및 성능에 사용할 설정 중에서 사용자 지정을 선택합니다. 아래에 시각 효과 목록에서 바탕 화면의 아이콘 레이블에 그림자 사용 항목에 체크를 해제하고 하단에 적용과 확인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면 바탕화면 아이콘 글자에 그림자가 사라지게 됩니다.
2. 개인 설정에서 바탕화면 아이콘 글자색 변경하기
바탕화면의 빈 공간에 마우스를 우클릭하여 뜨는 메뉴에서 개인 설정을 클릭합니다.
위의 창이 뜨고 메뉴에서 배경을 클릭합니다.
위의 페이지가 열리고 위 배경 개인 설정에 박스를 클릭하여 뜨는 드롭다운 메뉴에서 단색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에 배경색 선택 메뉴가 뜨고 24개의 색 중에 노란색 테두리 안에 주황색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바탕화면이 주황색으로 변하면서 아이콘의 글자색이 검은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주황색이 아닌 나머지 23개의 색을 선택하면 바탕화면이 해당 색으로 변하면서 아이콘 글자색이 하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위의 왼쪽 이미지가 바탕화면 아이콘 글자가 검은색으로 변한 모습이고 오른쪽 이미지가 하얀색으로 변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바탕화면 아이콘 글자색을 흰색이나 검은색으로 변경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아까 위 배경 설정 페이지에서 배경 개인 설정에 드롭다운 메뉴에서 단색으로 설정한 것을 다시 사진으로 설정해 바탕화면에 원하는 사진을 적용합니다. 그러면 아이콘 글자색은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 바탕화면에 사진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