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윈도우11 마지막 글자 사라짐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11에서 문서 작업을 하다 보면 글을 입력하다 다른 탭 또는 창을 선택 후 다시 문서 작업 창으로 돌아오면 글의 마지막 글자가 사라지는 현상을 겪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영어나 숫자는 이 문제가 없고 한글만 이 문제가 발생하는데 마지막 글자가 사라지면 다시 입력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데요.
이 문제는 특정 응용프로그램이나 윈도우11 특정 버전이 윈도우11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업데이트된 새 버전의 Microsoft 입력기와 호환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호환성 문제를 덜 일으키는 이전 버전의 Microsoft 입력기를 활성화하면 해결될 수 있고 여러 오류와 버그 수정이 된 새로운 윈도우 업데이트를 설치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전 버전의 Microsoft 입력기를 활성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윈도우11 마지막 글자 사라짐 문제 해결 방법
[윈도우 키 + I]를 누르거나, 시작 버튼을 우클릭하거나 [윈도우 키 + X]를 눌러 뜨는 퀵 링크 메뉴에서 설정을 클릭하여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설정 앱 좌측 패널에서 시간 및 언어를 선택한 후 오른쪽 메뉴에서 언어 및 지역을 클릭합니다.

위의 언어 및 지역 설정 페이지에서 언어 부분에 한국어 항목 우측에 점 세 개를 클릭하여 뜨는 팝업 메뉴에서 언어 옵션을 클릭합니다.

위의 옵션 페이지에서 스크롤을 가장 아래로 내리면 Microsoft 입력기 항목이 있는데 우측 점 세 개를 클릭하여 뜨는 팝업 메뉴에서 키보드 옵션을 클릭합니다.

위의 Microsoft 입력기 설정 페이지가 열리고 가장 아래에 이전 버전의 Microsoft IME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끔으로 설정되어 있는 이전 버전의 Microsoft IME 토글 스위치를 클릭합니다.

이전 버전의 Microsoft IME를 사용할지 확인하는 창이 뜨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이전 버전의 Microsoft IME 항목의 토글 스위치가 켜지고 이렇게 되면 새 버전의 Microsoft IME는 자동으로 꺼지고 이전 버전의 Microsoft IME가 활성화됩니다.
이제 한글을 입력할 때 마지막 글자가 사라지는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