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디펜더 이 설정은 관리자가 관리합니다. 문제 해결 방법

윈도우10/11을 사용하다 보면 어느 때부터 윈도우 디펜더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 페이지에서 이 설정은 관리자가 관리합니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실시간 보호 기능, 클라우드 전송 보호 등이 비활성화되어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문구가 뜨는 이유는 윈도우 디펜더 외에 타사 백신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한 경우 타사 백신 프로그램이 윈도우 디펜더와 충돌을 피하기 위해 윈도우 디펜더의 설정을 변경하거나 비활성화하기 때문이고 또 일부 응용 프로그램이나 악성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경우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윈도우 디펜더의 기능을 잠궈 버리기 때문입니다.

조직이나 기업에서 IT 관리자가 여러 컴퓨터에 그룹 정책을 적용하여 윈도우 디펜더에 위의 문구가 뜰 수도 있으나 일반 PC에서는 위의 원인으로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일반 PC에서 위 두 가지 원인에 따른 문제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차 –

1. 타사 백신 보안 프로그램 삭제
2. 레지스트리 Windows Defender 키 삭제

서두에서 설명했듯 타사 백신 프로그램이 윈도우 디펜더와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윈도우 디펜더의 설정을 변경하거나 비활성화한 경우에는 타사 백신 프로그램을 삭제하면 윈도우 디펜더가 주 보안 프로그램으로 다시 자리잡게 되고 타사 백신 프로그램에서 윈도우 디펜더에 적용한 설정이 해제되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주의 할 점은 다음에서 설명할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윈도우 디펜더의 이 설정은 관리자가 관리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타사 백신 프로그램이 원인인 경우에는 레지스트리 수정을 하지 말고 타사 백신 프로그램을 그냥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사 백신 프로그램이 설치된 상태에서 레지스트리 수정을 하여 윈도우 디펜더의 설정이 복원되면 타사 백신 프로그램이 다시 윈도우 디펜더에 적용했던 설정을 적용하여 레지스트리가 복원되고 윈도우 디펜더 설정이 복원되어도 타사 백신 프로그램과 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디펜더의 이 설정은 관리자가 관리합니다.문제의 원인이 일부 응용 프로그램이나 악성 소프트웨어의 설정 변경일 경우에는 다음의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경로 이동을 한 후 Windows Defender 키를 우클릭하여 내보내기를 함


레지스트리 편집기 상단 경로 창에 아래의 경로를 복사하여 붙여 넣고 엔터를 누릅니다.

컴퓨터\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 Defender

마지막 경로인 Windows Defender 키로 이동했다면 레지스트리 수정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문제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위와 같이 Windows Defender 키를 우클릭하여 내보내기를 클릭해 레지스트리를 꼭 백업하도록 합니다.


윈도우 디펜더에 이 설정은 관리자가 관리합니다. 문구가 뜨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indows Defender 키를 삭제함


레지스트리를 백업했다면 Wndows Defender 키를 우클릭하여 메뉴에서 삭제를 클릭해 삭제합니다.

참고로 제 PC에는 다른 백신 프로그램이 설치되거나 다른 원인으로 윈도우 디펜더의 설정이 변경되지 않아 위와 같이 (기본값)문자열 값 외에는 아무 값이 없지만 윈도우 디펜더의 이 설정은 관리자가 관리합니다. 문제가 발생했다면 여러 값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Windows Defender 키를 삭제했다면 창을 닫고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윈도우 디펜더의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 페이지로 이동해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아까 위에서 백업한 레지스트리를 더블 클릭하여 레지스트리를 복원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