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클리너(Kcleaner)로 필요 없는 프로세스들 종료

윈도우클리너는 윈도우에 필수적인 프로세스 말고 쓸데없이 실행되어 메모리를 점유하는 프로세스, 윈도우 시작 시 실행되는 시작 프로그램, 강제로 설치된 보안 프로그램 등 컴퓨터를 느리게 만드는 프로그램들을 끄거나 제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Kcleaner라고도 하며 사용에 아무 제약이 없는 프리웨어입니다.

누구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메모리만 잡아먹는 필요 없는 프로세스나 프로그램들을 끄거나 삭제하고 싶을 텐데 윈도우클리너를 이용하면 깨끗하게 모두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간단해서 사용법도 정말 간단한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클리너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 윈도우클리너 | 길호넷 (kilho.net)

윈도우클리너 홈페이지에 다운로드 링크 클릭


위의 링크를 클릭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윈도우클리너 다운로드 링크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윈도우클리너가 포터블이라 다운로드하여 압축 해제하면 바로 쓸 수 있었는데 지금은 설치 파일을 실행하여 설치를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클리너에 초기화 하기 버튼 클릭


설치 후 실행하면 위의 창이 뜹니다. 필요 없는 프로세스들을 종료하려면 위의 초기화 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초기화를 하기 전에 꼭 진행 중이었던 작업들을 모두 저장하고 다른 프로그램들도 모두 종료합니다. 그리고 초기화 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초기화 후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종료된 프로세스 목록과 메모리 정보 확인


잠시 동안 초기화 작업을 진행하고 끝나면 윈도우클리너는 종료되고 위의 웹페이지가 떠서 종료된 프로세스 목록메모리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위와 같이 초기화 작업으로 233MB의 메모리를 확보한 것으로 나옵니다.


자동 실행 탭에 등록된 두 개 프로그램을 시작 프로그램 목록에서 삭제


제 컴퓨터에서는 윈도우클리너 상단에 브라우저 탭에 IEToEdge BHO 항목 하나가 체크 해제되어 있고 위와 같이 자동 실행 탭에서는 두 개의 시작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위 두 개의 시작 프로그램은 필요 없기 때문에 시작 프로그램 목록에서 삭제하겠습니다. 삭제하려면 위의 두 시작 프로그램에 체크를 해제하고 아래에 적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시작 프로그램 목록에서 삭제 후 뜨는 창


그러면 위의 창이 뜨고 창에도 나오듯이 처음 화면 탭에서 초기화를 한 번 더 실행해 주어도 됩니다.

만약 시작 프로그램 목록에서 삭제한 프로그램을 다시 등록을 하고 싶다면 위의 항목에 다시 체크를 해주고 아래에 적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작업 관리자 시작프로그램 탭에 시작 프로그램 목록이 삭제된 것을 확인


작업 관리자를 실행하여 시작 프로그램 탭을 보면 위와 같이 등록되어 있던 시작 프로그램 목록이 삭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시작 프로그램 등록을 잘 안 해서 두 개만 없앴는데도 위와 같이 창에 아무 시작 프로그램이 없네요.

윈도우클리너 상단에 탭들 중 가장 오른쪽에 강제 설치 탭이 있는데 여기에는 강제 설치 프로그램들이 나타납니다. 강제 설치 프로그램은 은행이나 관공서 홈페이지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강제 설치된 보안 프로그램들을 말합니다.

제 컴퓨터에서는 아직 강제 설치된 프로그램들이 없는데 있는 경우에는 강제 설치 프로그램을 체크한 후 아래에 제거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강제 설치 보안 프로그램들이 깨끗이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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