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윈도우 화면에 떠 있는 창들을 모두 최소화하여 바탕화면 바로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컴퓨터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바탕화면에 여러 창들이 떠 있어서 뒤에 숨어 있는 아이콘을 클릭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바탕화면에 설치된 프로그램의 바로 가기만 배치해 놓지만 작업한 파일들을 바탕화면에 줄줄이 저장하는 사용자들도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떠있는 프로그램의 바로 가기나 작업 파일들을 클릭하려면 떠있는 창들을 옆으로 치우거나 일일이 작업 표시줄로 최소화해야 해서 매우 번거로운데요.
이럴 때 모든 떠 있는 창들을 작업 표시줄로 최소화하여 바탕화면만 보이도록 하는 간단한 방법이나 단축키를 이용하면 편리할 것입니다.
아래에서는 모든 작업 창들을 최소화하여 바탕화면으로 바로 가는 방법과 단축키에 대해 설명합니다.
1. 단축키로 바탕화면으로 바로 가는 방법
바탕화면에 떠 있는 창들을 모두 최소화하여 바탕화면만 보이게 하는 단축키는 [윈도우 키 + M]입니다.
반대로 최소화 되어 있는 창들을 모두 다시 띄우는 단축키는 [윈도우 키 + Shift + M]입니다.
모든 창을 최소화하고 바탕화면으로 바로 가는 또 다른 단축키는 [윈도우 키 + D]입니다. 다시 모든 창을 띄우려면 다시 [윈도우 키 + D]를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2. 작업 표시줄 가장 오른쪽 끝에 공간 클릭
작업 표시줄 가장 오른쪽 끝에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위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분인데 이 공간을 클릭하면 떠있는 모든 창이 최소화되어 바탕화면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3. 바탕화면으로 바로 가는 바로 가기 아이콘 만들기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 메뉴에 새로 만들기 > 바로 가기를 클릭합니다.
바로 가기 만들기 창에서 항목 위치 입력란에 아래의 명령어를 드래그하여 복사해 위와 같이 붙여 넣고 아래에 다음을 클릭합니다.
| %windir%\explorer.exe shell:::{3080F90D-D7AD-11D9-BD98-0000947B0257} |
위의 바로 가기 이름 입력란에 이름을 입력하고 아래에 마침을 클릭합니다. 저는 위와 같이 입력하였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파일 탐색기 아이콘으로 바탕화면으로 바로 가는 바로 가기 아이콘이 생성되었습니다. 이 아이콘을 작업 표시줄에 고정할텐데 파일 탐색기와 아이콘이 똑같기 때문에 아이콘을 변경하려면 마우스 우클릭 메뉴에 속성을 클릭하여 뜨는 창에서 아이콘 변경을 클릭해 들어가 변경하면 됩니다.
윈도우 11의 경우 위의 바로 가기를 작업 표시줄에 고정하려면 마우스 우클릭 메뉴에 추가 옵션 표시를 클릭하여 뜨는 메뉴에서 작업 표시줄에 고정을 클릭하거나 위의 바로 가기 아이콘을 작업 표시줄에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윈도우 11에서 바로 가기를 작업 표시줄에 바로 끌어서 고정할 수 없었지만 버전업이 되면서 지금은 가능합니다.
위의 바탕화면으로 바로 가기의 바로 가기를 작업 표시줄에 고정했다면 아이콘을 클릭하면 모든 창이 최소화되면서 바탕화면으로 바로 갈 수 있고 다시 클릭하면 모든 창이 다시 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