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마트폰에 네이버 지도 앱으로 지하철 쉽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시마다 지하철 노선들은 복잡한데 도착지를 향해 초행길일 때 지하철을 이용해 찾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지하철역에서 어느 방향 지하철을 타야 하는지가 까다로운데요.
보통 지하철역에 노선표를 보고 어느 역을 경유해서 도착지까지 가야하는지 자신이 알아서 찾고 기억해야 하는데 이렇게 불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에 네이버 지도 앱 하나면 정말 쉽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출발역, 도착역, 경유역만 입력하면 최단 시간으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노선을 바로 보여주고 도착역까지의 시간, 환승역, 어느 방향의 자하철을 타야 하는지, 몇 시 지하철을 타게 되는지 등을 세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행길이라 해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쉬워집니다.
▣ 네이버 지도 앱으로 지하철 이용 방법

네이버 지도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위의 화면이 뜨고 왼쪽 상단에 빨간 테두리 안에 막대기 세 개를 터치합니다. 그러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좌측에 위의 패널이 나오고 지하철노선도를 터치합니다.

그러면 어느 도시 지하철을 볼 것인지 선택하는 창이 뜨고 저는 예시로 수도권을 선택하여 왼쪽 화면이 뜹니다.
상단에 지하철역 검색 창에 자신이 출발하거나 경유하거나 도착할 지하철역을 입력하여 선택합니다.
저는 예시로 고속터미널역을 입력했고 그러면 오른쪽 화면이 뜨게 됩니다. 노선 중간에 짙은 회색의 박스에서 출발, 경유, 도착 중에 선택합니다. 저는 고속 터미널에서 출발하므로 출발을 터치합니다.
위에서는 지하철역을 입력하여 검색했지만 노선도에서 찾는 지하철역의 위치를 안다면 왼쪽 화면에서 화면을 확대해 직접 지하철역을 터치해도 됩니다.

고속터미널 역에 출발이 표시되고 상단에 지하철역 검색 창에서 도착지 입력란이 뜹니다. 만약 경유지를 입력하고 싶다면 도착지 입력란 우측에 +동그라미를 터치하면 경유지 입력란이 생깁니다.
저는 경유지를 입력하지 않고 바로 도착역을 마포로 입력했습니다. 경유역이나 도착역도 노선에서 위치를 안다면 직접 손가락으로 터치하여 경유 또는 도착을 지정하면 됩니다.
그러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출발역에서 도착역까지의 노선이 나타납니다. 하단에는 도착지까지 걸리는 시간이 표시되고 경유역 수, 환승 수, 지하철 이용료 등이 나옵니다.
위에서 고속터미널에서 마포까지 경유역이 분명 10개인데 5개로 뜨는 것은 버그같습니다. 아래의 정보 패널을 손가락으로 위로 끌어올립니다.

그러면 위의 화면이 뜨고 더 구체적으로 출발역, 환승역, 도착역에서 시간, 타야 하는 지하철 방향, 지하철 노선 번호 등의 정보를 추가로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종 모양의 아이콘은 알림으로 환승 역과 도착 역 도착 전에 소리로 알림을 줍니다. 아이콘을 터치하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도착 알림 설정 창이 뜨고 얼마 전에 알림을 받을 것인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알림을 설정하면 환승역과 도착역을 지나쳐 버리는 일을 방지하고 내려야 할 때를 알려주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