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갤럭시 CPU 속도 70%로 제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고사양 게임 같은 CPU 성능에 크게 의존하는 앱을 사용하면 CPU 사용률이 높아져 스마트폰의 발열량이 증가하고 배터리 소모도 빨라지게 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고사용 게임을 많이 하는 사용자는 CPU 성능을 100% 끌어내어 게임을 즐기고 싶은 게 당연하지만 일반적으로 인터넷이나 카카오톡 메신저, 문서 작업과 같이 CPU 성능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 작업을 주로 하는 사용자는 CPU 성능을 100%까지 끌어내어 발열과 배터리 사용을 증가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갤럭시폰에는 절전 모드를 통해 CPU 속도를 70%까지 제한하여 기기의 발열과 배터리 사용을 줄이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고사양 게임같이 CPU 성능이 중요한 작업을 할 때는 절전 모드를 끄고 일반적인 인터넷이나 메시지 앱 등을 사용할 때는 절전 모드를 활성화하여 발열과 배터리 소모를 줄임으로서 효율적으로 갤럭시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목차 – 1. 배터리 절전 모드 설정에서 CPU 속도 70%로 제한하기 2. 빠른 설정 창에서 절전 모드 켜고 끄기 |
1. 배터리 절전 모드 설정에서 CPU 속도 70%로 제한하기

홈이나 앱스 화면에서 설정 앱을 터치하여 실행합니다.
오른쪽 화면이 뜨고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설정 항목을 터치합니다.

위의 화면이 뜨고 배터리를 터치하여 뜨는 오른쪽 화면에서 절전 모드 항목의 글자 부분을 터치합니다.

절전 모드 설정 화면에서 절전 옵션 섹션에 절전 모드를 사용할 때 배터리를 더 절약할 수 있도록 추가로 제한할 수 있는 기능 목록이 있는데 여기서 CPU 속도를 70%로 제한 항목의 토글 스위치를 켜줍니다.
이 후 오른쪽 화면과 같이 화면 상단에 사용 안 함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토글 스위치를 켜 사용 중으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기가 절전 모드로 들어가게 되어 CPU 속도 70% 제한 기능이 적용되며 절전 시 배터리 사용가능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2. 빠른 설정 창에서 절전 모드 켜고 끄기
위와 같이 절전 모드를 켰을 때 추가 제한으로 CPU 속도 70%로 제한을 설정했다면 다음과 같이 빠른 설정 창에서 절전 모드를 간단히 ON/OFF 할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 바를 아래로 두 번 끌어내려 위의 빠른 설정 창을 엽니다.
설정 항목들 중에 절전 모드를 터치하여 켜거나 꺼 CPU 속도를 70%로 제한을 활성화하거나 끌 수 있습니다.
서두에도 설명했듯 고사양 게임을 할 때는 절전 모드를 꺼 CPU 속도를 100% 사용하고 그 외 다른 작업을 할 때는 절전 모드를 켜 CPU 속도를 70%로 낮추어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