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갤럭시 알림이 왔을 때 잠금 화면 안 켜지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갤럭시폰의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앱에서 알림이 오면 알림이 표시된 잠금 화면이 켜지게 되는데 이 기능이 사용자에 따라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알림이 표시된 잠금 화면이 켜지게 되면 알림의 내용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고 화면이 켜지다 보니 배터리가 더 소모되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에 집중을 하고 있을 때 화면이 켜지면 주의가 분산될 수 있고 잠을 자고 있는데 화면이 켜져 잠이 깨버릴 수도 있는데요.
이런 여러 불편한 점들 때문에 알림이 표시된 잠금 화면이 켜지는 기능을 끄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 목차 – 1. 알림 설정에서 알림이 왔을 때 잠금 화면 안 켜지도록 설정 2. 카카오톡 알림이 왔을 때 잠금 화면이 안 켜지도록 설정 |
1. 알림 설정에서 화면이 꺼져 있을 때에도 보이기 켜기
갤럭시폰 홈 또는 앱스 화면에서 설정 앱을 실행한 후 첫 화면에서 알림을 터치합니다.
오른쪽 화면이 뜨고 메뉴에서 알림 팝업 스타일을 터치합니다.
위의 화면에서 화면이 꺼져 있을 때에도 보이기 항목의 토글 스위치를 위와 같이 꺼줍니다.
이렇게 하면 앱에서 알림이 와도 화면이 켜지지 않고 사용자가 수동으로 화면을 켜야 잠금 화면에서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카카오톡 알림이 왔을 때 잠금 화면이 안 켜지도록 설정
위와 같이 설정을 하면 앱에서 알림이 왔을 때 화면이 켜지는 것을 해제할 수 있지만 카카오톡에서 알림이 오는 경우에는 여전히 잠금 화면이 켜지게 됩니다.
이것은 카카오톡 자체에 알림 표시 설정이 있어 이것을 따르기 때문인데 다음과 같이 설정하면 잠금 화면이 켜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하단에 친구나 채팅, 오픈 채팅 탭을 선택한 후 우측 상단에 톱니바퀴 모양을 터치합니다. 그러면 팝업 메뉴가 뜨고 메뉴에서 전체 설정을 터치합니다.
오른쪽 설정 화면이 뜨고 메뉴에서 알림을 터치합니다.
알림 설정 메뉴에서 알림 표시를 터치합니다.
그러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알림 팝업 설정 창이 뜨고 항상 받기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화면 켜짐 시로 설정을 변경합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화면이 꺼져 있을 때는 알림이 팝업으로 표시되지 않고 잠금 화면을 수동으로 켰을 때 알림 팝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