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갤럭시 동영상 용량 줄이기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갤럭시폰에 소장하고 있거나 카메라 앱으로 녹화한 동영상의 용량이 너무 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도 힘들고 저장 공간을 크게 차지하고 있어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요.
최근 출시되는 갤럭시폰에서는 기본 카메라 앱에서 동영상을 녹화하기 전에 자신의 목적에 맞게 해상도를 변경할 수 있지만 이전 갤럭시폰에서는 동영상 녹화 해상도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녹화한 후 동영상의 용량이 엄청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동영상의 용량을 적당한 크기로 줄여야 하는데 갤럭시폰에서는 별도의 앱을 이용하지 않아도 기본 갤러리 앱에서 동영상의 해상도를 낮춤으로서 동영상의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메뉴의 레이아웃은 갤럭시폰 기종이나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나 비슷한 메뉴를 찾으면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 갤러리 앱에서 동영상 용량 줄이는 방법
갤러리 앱을 실행하고 용량을 줄일 동영상을 터치하여 플레이합니다.
왼쪽 화면처럼 동영상이 재생되고 화면을 한 번 두드리면 화면 하단에 도구 메뉴가 뜨고 메뉴에서 빨간 테두리 안에 연필 모양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오른쪽 화면이 뜨고 화면 우측 하단에 점 세 개(더 보기)를 터치합니다.
그러면 화면 하단에 위의 창이 뜨고 창에 표시된 네 개의 항목 중 크기 및 형식을 터치합니다.
오른쪽 화면과 같이 크기 및 형식 설정 창이 뜨고 해상도를 원본 (1080×1920)에서 HD (720×1280)로 선택을 변경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고효율 동영상의 토글 스위치를 켜줍니다.
고효율 동영상에 HEVC 형식은 큰 화질 저하없이 동영상의 용량을 더 줄일 수 있는 동영상 압축 형식입니다.
두 설정을 해줬다면 완료를 터치합니다.
설정 창이 사라지고 화면 상단에 다른 파일로 저장을 터치합니다.
그러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설정한 해상도와 HEVC 동영상 형식으로 동영상이 변환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변환 작업이 끝나면 변환된 동영상은 내 파일 앱에 내장 메모리\DCIM\Video Editor 폴더 안에 별도롤 저장됩니다.
이렇게 하면 갤러리 앱을 이용한 동영상 용량 줄이기 작업은 끝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왼쪽 이미지는 원본 동영상의 상세 정보고 오른쪽 이미지는 위의 작업으로 해상도와 동영상 형식이 변경된 동영상의 상세 정보입니다.
동영상 정보에 용량을 보면 용량이 40.88MB에서 16.77MB로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