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 갤럭시폰 초절전 모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없는 곳에서 스마트폰을 계속 켜놓아야 하는데 배터리의 잔량이 얼마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스마트폰을 계속 켜놓아야 하는데 배터리 잔량이 얼마 남지 않으면 스마트폰이 꺼질까 마음이 조마조마해지는데 이런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절전 모드와 초절전 모드입니다.
절전 모드는 CPU 속도가 제한되고 화면 밝기가 10% 줄어들며 Always On Display(AOD)가 꺼집니다. 그리고 백그라운드에서 네트워크 사용, 위치 확인, 동기화가 제한됩니다.
초절전 모드는 절전 모드의 모든 기능에 모든 백그라운드 활동이 제한되고 기본 앱과 선택한 앱만 사용이 가능하며 엣지 패널이 비활성화되고 화면이 어두운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절전 모드도 배터리 사용을 줄여주지만 초절전 모드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절전 모드보다 3배 가량 더 늘일 수가 있어 배터리가 정말 얼마 없을 때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 갤럭시폰 초절전 모드 설정 방법
갤럭시폰 화면에 상단 바를 아래로 두 번 끌어내립니다. 그러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빠른 설정 창이 뜨고 빨간 테두리 안에 절전 모드를 손가락으로 길게 눌러줍니다. 위에는 절전 모드가 비활성화되어 있지만 활성화되어 있을 때도 같습니다.
그러면 위의 화면이 뜨고 하단에 앱 및 홈 화면 제한 항목의 토글 스위치를 켜줍니다. 일반 절전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상단에 사용 안 함이 사용 중으로 설정되어 있고 아래에 설정 항목들은 모두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앱 및 홈 화면 제한을 켜주려면 상단에 사용 중을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제 빠른 설정 창에서 절전 모드를 터치하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초절전 모드 화면이 뜨게 됩니다. 위와 같이 현재 시각과 남은 스마트폰 사용 가능 시간 그리고 배터리 잔량이 표시됩니다.
화면 하단에 기본 사용 가능 앱 외에 다른 사용 앱을 추가하려면 빨간 테두리 안에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앱 목록 화면이 뜨고 추가할 앱을 터치합니다. 저는 예시로 카카오톡을 터치합니다.
오른쪽 화면과 같이 하단에 카카오톡이 사용 가능 앱으로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된 앱을 삭제하려면 화면 우측 상단에 점 세 개를 터치하여 뜨는 팝업 메뉴에서 편집을 터치합니다. 화면이 오른쪾 화면으로 변하고 추가된 앱에서 삭제할 앱을 터치하면 앱이 사라지고 아래에 완료를 터치하면 앱 삭제가 완료됩니다.
초절전 모드를 끄려면 화면 우측 상단에 점 세 개를 터치하여 뜨는 팝업 메뉴에서 절전 모드 끄기를 터치합니다. 그러면 초절전 모드가 꺼지고 화면에 일반 모드의 홈 화면이 뜨게 됩니다.